대방건설은 경기 북수원 이목지구에 위치한 '디에트르더리체Ⅰ' 아파트의 768가구에 대해 20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지난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분양에 나섰다.
20일 대방건설에 따르면 지난 6일 개관한 모델하우스에는 약 1만8000여 명이 방문했다. 햇수로 4년 만에 신규 공급되는 북수원지역 신축 아파트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풀이됐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전용면적 84㎡, 768가구로 구성됐다. 주택형별 가구수는 전용 84㎡B 374가구, 전용 84㎡C 394가구 등이다.
분양가는 전용 84㎡B의 경우 9억 8813만원~10억 7473만원(최고층(다락) 제외)이고 전용 84㎡C는 9억 4576만원~10억 2866만원(최고층(다락) 제외)이다.
지난 19일 특별공급 청약 결과는 459가구 모집에 96건 접수됐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특별공급의 경우 생애최초나 신혼부부가 많이 들어오는 편인데, 수원은 무주택자의 청약보다 1주택자 갈아타기 수요가 많은 경향이 있어 특공 수가 낮게 나올 수 있다"며 이어 "특별공급보다 1순위 수요가 현저히 많았던 영통자이처럼 단지 또한 1순위에 관한 문의가 많은 상황으로 1순위 청약에서 많은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북수원 이목지구 디에트르더리체Ⅰ 단지는 서울 강남권으로의 접근성이 좋고 북수원 IC가 인접해 있어 자차로 약 30분 이내에 사당·양재 등 강남 주요 지역으로 이동이 가능하며, 성균관대역(지하철 1호선) 도보권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현재 공사 중인 신분당선 연장 노선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 노선이 개통되면 광역교통망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는 스타필드 수원점, 롯데마트 천천점, 만석공원 등 생활 인프라가 밀집해 있으며, 지구 내 유치원·초등학교·공공도서관·공원 부지가 예정돼 있어 교육·여가 생활이 편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도 대규모로 조성되며, 실내수영장·다목적체육관·실내골프연습장·피트니스 시설 등이 포함된다.
출처1 : 핀포인트뉴스(https://www.pinpoin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88753)
출처2: 북수원 이목지구 디에트르 홈페이지(https://memez.kr)